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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나라미 안전보관"강화로 품질 극대화

-정부양곡 안전보관교육 실시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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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3월 6일 농관원 회의실에서 정부양곡 보관업주와 각 지역농협 창고관리담당자 등 16명을 대상으로 정부양곡 안전보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양곡의 안정적인 관리로 보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저하 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양질의 ‘나라미’를 공급하고자 농관원의 협조하에 교육이 진행되었고 수료후에는 교육 이수증을 교부하였다.

정부양곡 안전보관교육은 2014년 1월 개정된 요령에 따라 훈증소독 방법 및 방제 후 양곡 출고제한 기간 설정, 해충의 방제적기 및 방제방법, 쥐 피해 예방요령 등에 대하여 집중 교육하여 정부양곡보관 관리 강화를 도모하였다.

현재 영덕군 관내 정부양곡 보관창고는 지역농협 17동과 개인 창고 4동인 총 21동으로 특급 2동, 1급 19동이 계약되어 있다. 영덕군은 분기1회 정기 점검하여 관리․감독하고 있으며, 장마철 등 품위 우려 곡물 발생시기에는 수시로 특별점검을 하여 양곡의 안전보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창고주의 정부양곡 안전보관관리에 대한 의식변화를 유도하는 좋은 기회였고 올해부터 안전보관교육이 의무 교육으로 강화된 만큼 매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정부양곡의 품위를 향상시켜 신뢰받는 ‘나라미’가 될 수 있도록 보관업주의 철저한 안전보관 관리를 바란다” 며 주의를 당부하였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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