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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안전 위해요소 선제적 대응능력 강화에 힘써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2일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7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영덕군지회(지회장 윤만수) 단원들에 대한 위촉과 활동내용 등을 소개하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지난해 출범한 박근혜정부는 ‘안전한 사회, 행복한 국민’이라는 국정 핵심과제로 국민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군에서도 2009년부터 안전모니터 봉사단이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새로운 회원 위촉과 봉사단원으로서의 자세, 역할, 활동방법 등에 관한 교육의 필요성이 부각되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

영덕군안전모니터봉사단은 현재 2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영업자,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원,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과 함께 20대부터 60대까지로 연령층을 포함하고 있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각종 안전 위해요소인 도로(경계석)파손, 위험표지 미설치 및 파손, 노후교량 및 담장, 등 생활안전, 교통안전, 건축물, 자연환경 등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위해요소를 찾아 자원봉사센터 및 군 담당부서로 연락하여 사전에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 CBN 뉴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영덕군에서는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과 자세, 인터넷사이트 및 스마트폰앱을 활용한 제보방법, 봉사단원의 활동방향, 안전관련 의견제시 및 토론 등을 가졌다.


영덕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안전위해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니터봉사단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활동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봉사단에 대한 관심제고와 군민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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