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는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통한 강소농(强小農)육성으로 농가의 소득 10% 향상을 위해 '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4일과 26일에 실시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기본교육 이수자중 심화교육을 희망하는 30여명을 선발해 실시한다.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국립영덕청소년 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최병석 전문강사(좋은세상바라기 대표)와 함께 실시한다. 또 내 농장의 장․단점을 진단 경영분석을 통해 장․단기 목표와 비전을 설정하고 점검하는 작성기법 등 실습위주의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 | | ⓒ CBN 뉴스 | | 또한 후기 자율모임 실천을 위한 자율실천학습 소모임을 조직해 크로스 코칭을 통한 상호간의 경쟁구도를 체계적으로 갖춤으로서 그동안 관행으로 실시해 오던 농업경영에서 탈피하는 기회를 갖는다.
전문가와 함께 진단하고 처방해 올바른 경영실천으로 도전정신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가진 안동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나갈 농업인을 육성을 위한 토론회와 발표의 시간도 갖는다.
한편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1~2013년까지 428명을 강소농으로 육성하여 왔다. 금년에도 49명의 신청을 받아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을 위한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통해 10% 소득증대 위한 실천계획서, 실행보고서 등을 작성하며 역량을 키워간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업경영 혁신을 통한 성공 모델 확산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으로 체계적인 농업 경영체 관리로 꿈이 있는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