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지품면 신안리 로하스마을 만들기 앞장
-기관단체 합심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24일
| |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영덕군 지품면 신안리(이장 김광현)는 지난 3월 21일(금) 마을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 주민 다수를 비롯한 영덕농협 지품지점, 지품초등학교, 지품중학교 및 면사무소 직원을 포함하여 200여명이 새봄맞이 로하스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신안리 주민들은 새봄을 맞아 겨우내 산과 들, 생활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더불어 로하스영덕에 걸맞은 마을조성에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 | | ⓒ CBN 뉴스 | | 이날 대청소에는 고사리 손길과 마을 노인들까지 합세하여 마을 주거지역, 학교주변 통학로, 34번 국도변 및 하천 등 곳곳에 산재한 쓰레기 200kg을 수거하고, 농약빈병과 폐지 등 재활용품 100kg을 분리하여 향후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에 매각하여 물품 포인트로 보상받을 계획이다.
신안리 마을은 지난 1월부터 로하스마을 만들기를 위해 마을의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쓰레기봉투 사용, 폐비닐 수거와 함께 정월대보름에는 주민들 자체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오고 있다.
신안리 김광현 이장은 “지품면 신안리가 로하스영덕의 이미지 조성에 본보기가 됨으로써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살기 좋은 행복한 고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큰 뜻을 밝혔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24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덕.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