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강구면,대게축제 손님맞이 대대적인 환경정비

-강구면 지역단체 앞장서서 환경정화 및 캠페인 실시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2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김병화 기자]= 강구면(면장 배병현)은 3월 26일(수) 14:00부터 지역 기관단체 및 직원 등 3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대게축제장 및 강구항 주변에 대대적인 대청소 실시하고 상가들을 돌며 친절한 손님맞이 및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제17회 영덕대게축제를 맞이하여 영덕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자연경관 이미지를 제공하고, 아울러 우리지역에서 개최되는 대게축제를 보러오는 손님맞이를 위하여 지역주민이 직접 내 고장 환경정비에 참여하자는 취지로 펼쳐졌다.

강구면 직원, 대게추진위원회, 수협, 농협, 그린협의회, 이장, 새마을협의회, 애향청년회, 의용소방대, 노인일자리 등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한 환경은 물론 지역상가와 주민들에 대하여 환경보호, 손님맞이 캠페인을 실시하여 축제분위기 조성 및 주민인식 제고에도 기여하였다.

영덕군 관계자는 대게축제를 맞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단체들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은 우리지역의 얼굴’이라며 축제기간 동안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