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제2회 경북 동해안 수산업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31일
| | | ↑↑ 제1회_경북_동해안_수산업_활성화_심포지엄 사진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영덕군(김병목 군수)에서는 제17회 영덕대게축제행사 기간 인 4월 4일~5일 이틀에 걸쳐 『제2회 경북 동해안 수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첫째 날 4일 오후 2시 영덕군민회관에서는 『동해안 수산가공식품의 현실과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경북 동해안 수산식품 발전을 위한 전문가 특강 및 종합토론이 있으며 동해안 수산식품의 발전방향,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단지의 활성화 방안, 경북 동해안 대게산업 육성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둘째 날은 수산식품 HACCP 인증업체 견학, 영덕대게축제장 투어 등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이 진행된다.
그동안 경북 동해안 수산업은 기존의 1차적인 수산가공업에서 체계적인 수산가공식품산업으로의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어 왔으며, 지역별 명품 수산물브랜드 육성과 이를 통한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왔다.
| | | ↑↑ 제1회_경북_동해안_수산업_활성화_심포지엄 사진 | ⓒ CBN 뉴스 | |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행사를 주최하게 된 영덕군에서는 동서4축 고속도로와 동해중부선철도 등이 완공되면 편리해진 교통망을 기반으로 동해안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 상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영덕군 강구면 금호리에 조성중인 로하스 특화농공단지 및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이를 기반으로 경북 동해안 수산식품 산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존의 수산가공식품산업은 수산발전 산업을 주도함에도 불구하고 효율적 정책지원이 미흡하였으며 고부가가치의 수산가공산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대책 마련이 요구되어 왔는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경북 동해안 수산가공산업이 한층 더 도약 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많이 나와 동해안 수산가공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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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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