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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제1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대구시와 공동 개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산업육성 기여 기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0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엑스코, 한국에너지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4월 2부터 4일까지 3일간 EXCO에서 개최된다.

2004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올해 24개국 350개사가 참여해 그린에너지 전반에 걸쳐 기업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 아울러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100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그린에너지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등도 함께 개최된다.

ⓒ CBN 뉴스
도는 이번 그린에너지엑스포를 통해 국제적 에너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내 그린에너지 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활로 모색은 물론, 그린에너지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의 에너지분야 주요사업‘동해안에너지 클러스터’와 오는 10월 개최되는‘2014월드그린에너지포럼’등의 소개를 통해 국내외에 에너지관련 도정의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는 동해안의 풍부한 청정에너지자원을 기반으로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수소연료전지, 해양에너지 등 지역별, 기능별, 사업별 특화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 2006~2021(15년간) / 경주, 영덕, 포항, 울진 / 4조 4천억원

※ 2014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세계적인 에너지분야 석학과 기업인이 참여해 각자의 지식과 기술,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모색하는 국제적인 포럼이다. 2008년 이후 격년으로 개최되어 왔다.

이인선 도 정무부지사는“현정부가‘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산업육성’을 국정과제로 선정함에 따라 그린에너지 산업이‘창의와 과학기술 중심의 창조경제’의 핵심 사업이 될 것이며, 이번 엑스포가 지역 에너지 투자촉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경북 동해안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신라천년의 찬란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투자의 최적지이다.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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