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5 오전 10:34: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덕군병곡면,고래불 풋살리그 주민 화합의 장 마련

-동해안 최고의 해수욕장, 고래불을 배경으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7일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축구의 고장’ 영덕의 병곡면에서 지난 25일 개막전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병곡면사무소(면장 남선진)가 주최하고 병곡축구클럽(회장 김영광)이 주관하여 7월까지 리그전으로 펼쳐지는 ‘제2회 고래불 풋살리그’ 구장의 열기는 아직까진 싸늘한 저녁 공기에도선수들의 열정으로 식지 않고 있다.

지난 4월 15일에 의용소방대 대 병곡파출소, 병곡축구클럽 대 새마을협의회 2경기가 치러졌는데 특히 새마을협의회 문대균 지도자와 병곡축구클럽 김기성 회원은 장인과 사위 관계로 경기장에 만나 서로의 축구실력을 발휘 하였고 패기의 병곡축구클럽팀을 새마을협의회팀이 노련함을 앞세워 6 대 1로 격파하였다.

또한 경기 후에는 의용소방대는 두부김치,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떡, 축구클럽에서는 삼겹살, 병곡파출소에서는 음료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경기결과를 떠나 함께 음식들을 나누어 먹으며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 대회를 준비한 병곡면사무소와 병곡축구클럽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 대회를 바탕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처리에 있어 화합과 소통을 통한 이해와 배려의 업무처리가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7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덕.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