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농촌건강생활촌육성」 시범마을인 영덕읍 삼계리 마을에 벽화를 그려 마을환경정비 및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영덕읍 삼계리는 2013년 농작업환경과 생활습관개선으로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촌마을육성을 위한 「농촌건강생활촌육성사업」대상마을로 선정되어 건강증진실 설치, 농작업 환경개선, 주민건강검진 등을 추진하였으며, 2015년까지 마을환경정비, 건강관리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마을환경정비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추진하였다. 삭막한 시멘트 담장에 어른과 아이들이 있는 시골의 아름다운 풍경을 테마로 벽화를 그려내어 마을경관조성은 물론 주민의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 ⓒ CBN 뉴스 | | 특히,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벽화가 완성되어 해맞이공원 등 지역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아름다운 영덕 이미지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현명 농촌건강생활촌 추진위원장은 “벽화로 인해 마을 분위기가 밝아졌고, 아름다운 벽화를 매일 접하다 보니 마음의 위안과 정신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어 우리마을이 더 건강하고 장수하는 아름다운 마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을 벽화그리기 등 환경정비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하여 아름다운 농촌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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