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우리민족의 전통문화인 예절교육을 통하여 충ㆍ효 사상을 고취시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남정면 도천예절교육관에서는 지난 11일에 2014년도 예절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화식 남정면장, 전통예절강사(김두기) 및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도천리 예절 교육관장(이성린)은 “가치관의 급변과 흔들리는 윤리도덕을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는 현실에서 우리가 간직해야할 예법을 제대로 알고 바르게 실천하는 것이 효와 윤리도덕이 무너지는 현실을 타계하고 올바르게 살아가는 방편이라 생각한다. 이를 알고 현실에 맞는 가정의례와 생활실천방법을 정립함과 함께 예절교육을 통한 바른 지역을 만들어나가는데 생각을 모으고자 한다.”고 전했다.
향후 본 교육관은 모집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2주에 1번 2시간씩 연말까지 17회에 걸친 교육을 실시 예정이며,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연말에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