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7월 10일(목) 신돌석장군유적지에서 신돌석장군 숭모위원회 임원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돌석장군 숭모제향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에 개최된 ‘신돌석장군 순국 106주기 숭모제향’ 결과보고 및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 참여한 임원들은 신돌석장군 숭모위원회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신돌석장군 유적지가 지역민의 호국정신 함양의 장이 되어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일 수 있었으며, 나아가서는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평가를 내렸다.
한편 영덕군은 향후 ‘신돌석장군 숭모제향’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신돌석장군의 위상에 맞는 헌창사업을 추가하여 장군의 위대한 업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