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영덕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도)에서는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농업리더 육성과 영덕 농축산물의 명품화를 위해 영덕친환경농업대학을 8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농업대학에서 양봉반 과정을 운영중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50여명의 수강생이 참가해 진행되고 있는 양봉반 과정에서는 8월 현재 12회차 교육을 완료 하였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고의 양봉인을 향한 배움의 열기가 가득하다.
특히, 지난 7월 25일에는 고령군에서 우수양봉농가 벤치마킹 수업을 진행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원에 가까운 수강생들이 참석해 열띤 배움의 모습을 보여 한여름의 무더위를 압도하는 뜨거운 배움의 열정을 보여줬다.
친환경 농업대학 양봉반에서는 향후 교육일정에도 꿀벌 질병 관리, 봉산물 생산과 이용, 벌꿀 마케팅 전략 및 브랜드화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특별활동, 현장실습, 전문가 초빙강의, 우수 영농현장 벤치마킹 등의 방법으로 진행해 나간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밖에도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심화교육과정을 통해 영덕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원 과정을 설립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우수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영덕양봉의 명품화 육성 및 양봉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