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웃음치료사 교육 성황리 마무리

-전문기술 습득과 생활의 활력화에 기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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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농촌여성의 전문기술 습득과 함께 생활의 활력을 주기 위한 취지로 지난 7, 8월 3주간 지역주민여성 46명을 대상으로 웃음치료사 교육을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이번교육은 웃음치료사 전문기관인 사)한국사회교육문화원 부설 한국웃음리더십연구소(대표 권영복)에서 위탁 실시하였다. 교육은 웃음치료․웃음면역․웃음효과에 대한 이론교육과 웃음율동․웃음기법․웃음퍼포먼스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총 5회에 걸쳐 이루어진 이번 교육에서는 웃음지도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져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들은 자체 동아리 모임을 결성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인 웃음지도자1급․레크레이션지도자1급․스트레스코치 자격증을 33명의 교육생이 1개 이상 부문에서 취득하여, 총 77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높은 관심으로 적지 않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웃음으로 무료했던 삶의 방식에서 탈피하고 몸과 마음에 건강과 활기를 얻었으며, 가정과 사회에서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같이 기존의 교육내용과는 차별화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설하여 지역 주민들이 가정과 사회 활동 모두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