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병곡면, 소외계층 300가구 방문해 위문격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09월 14일
| | | ⓒ CBN 뉴스 | | 지난 9월 6일부터 병곡면(면장 배병현)과 병곡면이장협의회(회장 정삼진)를 비롯한 병곡면의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 300가구를 방문해 위문․격려하며 따뜻한 정을 전달하였다.
병곡면에서는 병곡면 및 사회기관단체 140가구, 영덕군 72가구, 이장협의회 25가구, 공동모금회 63가구, 총 300가구를 대상으로 결연을 맺고 추석맞이 불우이웃 위문 계획을 수립해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했다.
특히 병곡면에서는 홀몸노인 140명의 집중적인 보호를 위해 병곡면 직원,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범), 농가주부회(회장 김남순), 청년회(회장 최병두)에서 앞장서서 지금까지 한달에 2회이상 안부 묻기, 생필품 전달 등의 활동을 하였고 추석연휴 에는 결연 단체별 명절음식 나누기를 시행하여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병곡면에서는 여름내내 각 단체별로 노력한 끝에 얻은 수익금으로 병곡면이장협의회에서 대표로 추석 불우이웃 25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쌀 20kg)을 전달하였고, 새마을협의회 및 청년회에서도 연말불우이웃돕기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결의하는 등 더불어서 살아가는 온정의 손길이 병곡면 전체에 확산되고 있다.
배병현 병곡면장은 “독거노인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정서적 고립,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하고, 나눔문화실천을 확산하여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살기좋은 병곡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의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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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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