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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제25회 영덕군수기 직장친선 축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직장단체 상호간 화합을 다지는 축구인 한마당 잔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01일
ⓒ CBN 뉴스
지난 28일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주최하고 청조조기축구회(회장 박현규)가 주관하는 『제25회 영덕군수기 직장친선 축구대회』가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영덕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청, 영덕경찰서, 영덕교육청, 영덕법원검찰연합, 영덕우체국, 영덕소방서, 영덕대대, 농협, 환경사업소, 영덕레미콘, 대현개발 11개팀이 참가해 예선리그전을 통해 A・B조 1위,2위팀이 준결승전 진출해 우승기를 놓고 결승전을 벌이는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자신의 직장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현규 청조조기축구회 회장은 이번대회가 어느덧 25번째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축구를 통해 직장 내에서는 상호간의 화합을 다지고 운동장에서는 다른 기관과의 유대가 형성되어 지역화합과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어 축구로 모두가 하나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김병목 영덕군수는 국제중등축구대회 등 크고 작은 전국・국제단위 대회가 대회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지역경제에 많은 이바지를 하게 된 것은 이 곳에 모인 영덕축구관계자들의 직・간접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우리 영덕이 “축구하면 영덕 영덕하면 축구”로 인식될 정도로 축구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자체인 만큼 앞으로도 스포츠레저관광의 중심지 영덕을 만들어 나가기위해 지속적인 스포츠인프라 구축에 군이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대회 결과는 영덕교육청 팀이 우승을, 대현개발 팀이 준우승을 농협 팀, 영덕레미콘 팀이 공동3위의 영예를 차지하였고 영덕대대 팀이 응원상을, 농협 팀이 입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선수에는 노승학(영덕교육청)선수가, 우수선수에는 손상태(대현개발)선수가 감독상에는 황영섭(영덕교육청)감독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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