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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조승욱 기자]= 이희진 영덕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과 현업부서,전통시장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적극적인 민생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 군수는 먼저 지난 2일 오전 노인복지시설 “영덕행복마을”을 위문하여 시설관계자와 입소노인분들을 격려하고 이어 다문화 가정 송편 만들기 행사에 참여하여 주부들과 함께 직접 송편을 빚으며 다문화가족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영덕군 수요회 군경위문에 참여하여 현장에서 지역민의 안전과 국토방위에 고생하는 경찰서, 소방서 직원들과 군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3일에는 강구시장과 영덕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에 참여하여 시장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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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수는 취임 초부터 소통을 군정 운영의 핵심적인 가치로 내세우며 주민들과 대화하는 적극적인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지난 7월 9일부터 15일까지 약 일주일동안 주간에는 ‘찾아가는 읍ㆍ면 소통마당’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야간에는 ‘주요업무보고회’를 통해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등 밤낮을 가리지 않는 바쁜 일정을 보냈다.
또한, 지난 7월 25일에는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실ㆍ국장에서부터 일선 실무관에 이르기까지 직접 손을 잡고 대화하며 영덕군의 현안을 설명하고 군정추진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앞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서는 그 동안 국회에서 활동하며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국비사업 신규발굴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군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활기찬 영덕의 미래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생탐방을 통해 지역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는 기회를 자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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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9월 0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