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조승욱 기자]= 지역 문화예술의 산실인 예주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과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연극, 뮤지컬, 국악, 하우스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 지역아동극 '안데르센의 나이팅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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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 15일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2014 아트드림 지역아동극축제 ‘안데르센의 나이팅게일’이 예주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한국-덴마크 수교 55주년 기념하여 한국과 덴마크가 합작해 만든 공연으로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가진 두 마리의 나이팅게일과 어린 황제에 관한 이야기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작품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 어린이 캣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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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14:00, 19:00)에는 최고의 가족 뮤지컬인 오리지널 ‘어린이 캣츠’ 공연이 개최된다. ‘어린이 캣츠’ 공연은 전국 21개 도시에서 공연되어져 왔으며 2007년 7월 27일 ~8월19일 서울 ‘예술의 전당’ 공연 총 48회 전회 매진 행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감동과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에 남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24일(19:00)에는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인 ‘신나는 국악여행’ 공연이 개최된다. 국립국악원 젊은악단인 창작악단이 표방하는 쉽고, 즐겁고, 재미있는 레퍼토리를 통해 국민들의 국악 공연문화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작품으로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피아니스트 송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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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인 10월 29일(19:00)에는 예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무대위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예술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하우스콘서트가 개최된다. 피아니스트 송윤원과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주옥같은 선율을 선사한다.
10월에 진행되는 모든 공연은 모든 계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전체관람가로 진행되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