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조승욱 기자]= 영덕군은 오는 10월 24일 열리는 목은문화제 행사와 더불어 영해면 괴시 전통마을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
경북도와 경북일자리종합센터, 경북동부경영자협회와의 협력으로 운영하는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구인․구직 신청 접수와 일대일 취업상담 등 현장밀착형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하여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일자리 상담 및 구직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며 취업정보력이 약한 지역 및 구직자에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정보제공과 취업알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청년․중장년층의 고용 촉진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효율적인 취업알선을 통하여 지역 고용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책사업에 많은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앞으로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