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조승욱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004년 개관하여 10주년을 맞이한 예주문화예술회관(이하 예주회관)에서 운영 중인 예주문화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과 강사들의 작품전시와 다양한 체험마당을 진행한다.
예주문화강좌는 그동안 문화예술 창작활동과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 인재육성과 건전한 여가선용, 평생학습을 위해 2005년 6개 강좌로 시작된 예주문화강좌는 매년 개설강좌와 수강생이 증가하면서 9년간 4,050명이 수료하는 등 명실상부 영덕의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매김하였다.
이번 작품전시 및 체험행사는 11. 3(월) ~ 11. 7(금)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되며, 작품전시회는 서예・사군자・문인화 작품 44점, 창의로봇 15점, 목공예 30점, 천연비누 50점, 톨페인팅 20점, 리본아트 55점 등 총244점이 예주회관 2층 로비에 전시되어 전시장을 찾는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예주회관 1층 로비에서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목공예, 톨페인팅 등 체험마당을 행사기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 | | ⓒ CBN 뉴스 | | 이와 함께 개관 1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공연행사가 열려 영덕군민들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인기가수 초청 빅 콘서트, 퓨전국악공연, 뮤지컬, 창작연극, 피아노 독주회 등 총 13건 26회의 공연이 예주문화예술회관 실내공연장에서 열려 문화의 향기에 흠뻑 젖게 하고 있다.
11월의 공연으로 9일에는 예주문화예술회관 실내공연장에서 인기가수 조영남, 김세환, 윤형주와 전속밴드가 참여하는 ‘세시봉 콘서트’가 열린다. 입장권예매는 11월 6일부터 예주문화예술회관, 영덕문화원에서 판매하며 입장료는 1만원이고 입석 및 경로권은 5천원에 판매된다.(1인 2매 한정)
11월 14~15일 19시에는 극단 여민(與民의)의 퓨전국악공연인 ‘樂 Consert-Let's make 樂’공연이 펼쳐지고, 21~22일 19시에는 춤과 함께하는 흥겨운 ‘타악콘서트’가 열린다. 11월 26일 19시에는 감동과 재미가 있는 극발전소 연극단의 ‘만리향’ 연극을 관람할 수 있으며, 28일 19시에는 노블아트 오페라단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인 ‘아름다운 당신에게’공연이 열린다.
영덕군은 “문화의 나눔․공감․융성으로 발전하는 영덕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및 공연을 펼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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