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로하스 사업소 신설, 관광객 천만시대 견인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22일
| | | ⓒ CBN 뉴스 | | 지난 1995년부터 도입된 민선자치로 각 자치단체 마다 여러 분야에 걸쳐 지역 특성을 살린 공공시설물을 비롯한 관광편의시설물들이 다양하게 구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민선이후의 대규모 시설물에 대한 종합관리 체계마련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7월 1일자 시설물관리 전담기구를 신설하였다.
금번에 신설한 ‘로하스 영덕사업소’는 사무관급 소장에 3개담당 정원 21명으로 '영덕군산림생태근린공원'내의 신재생에너지전시관에 사무실을 개소하여 운영을 하고 있다.
영덕군은 이번 기구신설로 그 간 구축되어진 어촌민속전시관, 신돌석장군 유적지를 비롯한 15여개의 대규모시설물에 대한 종합관리 체계가 마련됨에 따라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관광객들의 편의가 도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103ha의 ‘영덕군산림생태근린공원’과 15ha의 ‘영덕해맞이공원’은 산, 바다, 하늘의 오묘한 조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시설물이 구축되고 있어 미래 영덕군을 대표하는 이색적인 명소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또한 연면적 4,194㎡에 531석을 갖춘 ‘예주문화예술회관’은 각종 문화공연, CGV와 제휴한 최신작의 정기적인 영화 상영으로 군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같은 전담관리 체계구축으로 민선 5기의 군정방침인 ‘동해안시대 앞서가는 영덕’구현으로 ‘살맛나는 고장 관광객천만시대’로 확실하게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현재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공원 등의 관광시설물이 많이 구축되고 있다. 이들 시설물들이 지역자원과 연계한 복합시너지 효과로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가도록 종합적인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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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3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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