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욱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14일 따뜻한 겨울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날 수업은 초벌로 구워진 머그컵과 사각접시에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세라믹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관내 34명의 청소년(초, 중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스스로 자료도 찾아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수업시간 내내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이었다.
이날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들은 포항에 나가야만 체험 할 수 있는 수업을 영덕에서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이루어지길 희망하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오는 27일 토요일과 28일 일요일 1시부터 6시까지 13세에서 19세의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고양이목쿠션 만들기 프로그램을 연다. 교육 접수는 21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전화 730-7360)에 전화로 문의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