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소리꾼 장사익 초청 신춘 음악회'공연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1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장사익초청 새봄맞이 신춘 음악회 포스터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015년 을미년 한해를 시작하는 새봄을 맞이하여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내달 8일 ‘소리꾼 장사익 초청 신춘 음악회’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통적인 우리 소리의 흥겹고 신명나는 공연으로 새해 봄을 맞아 군민들의 기운을 북돋우며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 소리꾼 장사익 공연장면

‘장사익 초청 영덕군민과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는 예주문화예술회관이 올해 처음 기획하는 공연으로 내달 8일(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총 2회에 걸쳐 공연할 예정이다.

주요 출연진은 늦깍기 소리꾼 장사익 씨를 비롯하여 국악인 겸 방송인인 남상일 씨와 국악인 고금성, 서정금 씨가 출연하여 김현호 씨가 지휘하는 영남국악관현악단과 협연을 통해 경쾌하고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시간은 약 100분이다.

입장권 예매는 내달 5일(목)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덕문화원과 예주문화예술회관 입구에서 선착순 방문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1인당 4매로 한정한다. 이번 공연은 유료로 일반 1만원, 경로 및 장애인과 입석은 5천원에 입장권을 판매한다.

예주문예회관 관계자는 “장사익 씨는 소리로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어 문화적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우리 시대 최고의 소리꾼이다.”라고 전하면서 “많은 군민들이 즐겁고 신명나는 공연을 통해 새해 봄 힘찬 기운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