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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영덕 경로당에 사랑의 쌀 1190포 전달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2일
↑↑ 한국수력원자력 영덕군 쌀기증 장면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12일 오후 2시 영덕군청에서 244개소 경로당에 사랑의 쌀 전달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펼쳐진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에는 이희진 영덕군수와 이용현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기부된 사랑의 쌀(1,190포, 5,000만원 상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경로당 24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현 상생협력처장은 “전달된 쌀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찾아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설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주신 한국수력원자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마음이 따뜻해지는 나눔의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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