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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교위"설 앞두고 훈훈한 후배 사랑은 계속된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7일
[김병화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김용출(강구초등학교총동창회 회장)씨가 100만원, 김만열 전 한국철강 대표이사가 100만원을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희진, 이하 (재)영교위)에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며 훈훈한 후배사랑이 계속되었다.

 2007년부터 여러 차례 기금을 기탁(7회, 총1,800만원)하고 있는 강구초등학교총동창회 김용출 회장은 “한명이라도 뒤쳐지는 학생이 없도록 제대로 가르쳐 21세기 글로벌 인재가 영덕에서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 교육발전에 써 달라”고 전했다.

 김용출 회장과 강구초등학교 15회 동창인 김만열 전 한국철강 대표이사도 “우리 또래들은 학비, 생활비 마련 등 학창시절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기억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후배들이 걱정 없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마음을 전했다. 

(재)영교위 이사장인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역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교육발전기금조성에 힘을 보태어 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정성을 모아 영덕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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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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