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영덕풍력발전(주) 교육발전기금 2천만원 기탁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영덕읍 창포리에 위치한 영덕풍력발전(주) 고영하 상무,이진철 부장은 지난달 25일 영덕의 인재육성지원금 2천만원을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에 전달하였다.
영덕풍력발전(주)는 2005년 4월 국내 최초 민자 풍력발전 단지를 준공하여 에너지 석유 의존도 감축 효과, 온실가스(이산화탄소) 감축 효과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고 풍력발전기 24기를 건설하여 연간 96,680MWh의 전력을 생산하여 에너지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풍력발전단지가 설치된 영덕해맞이공원은 2005년 설립 이후 매일 5백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영덕군의 대표적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고영하 상무는 “바람이 한 방향으로만 불지 않듯이 풍력발전으로 얻은 이익금도 영덕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양성에 투자되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재)영교위 이희진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하여 이윤의 일부를 꾸준히 교육발전기금으로 환원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교육하기 좋은 자치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2013년 3월에 1억원(5년간, 연2천만원)을 지정 기탁 약정에 따른 것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기업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며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현재 총 6천만원을 기탁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