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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노인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 부여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2일
↑↑ 영해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장면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해면(면장 김명기)에서는 지난 10일 오전10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5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07명을 모시고 발대식과 함께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줌으로써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금년도 영해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참여인원 107명에 2억5백만원이 투입되어 노인분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하여 월 30시간 근무로 최소 8회 이상 활동할 예정이다.

 작년까지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시행에 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노인들의 참여 분야도 환경개선, 문화재관리, 스쿨존 교통정리, 복지시설 관리지원등으로 세분화되고 더욱 다양해 졌다.

 인사말에서 김명기 영해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참여를 유도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하시는 동안 각별히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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