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마을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 일제점검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3일
| | | ↑↑ 조남월 영덕부군수 병곡면 각리 2리 마을상수도 급수시설 및 취수원 점검장면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3월 한달동안 안전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을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 95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덕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동수)는 점검반을 편성해 소독시설 상태, 소독약품 적정량 투입여부 등 시설 운영관리 상태와 지하수원 수량상태를 파악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점검중이며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일부 제한급수 중인 병곡면 각리 2리 마을상수도 급수시설 및 취수원에 대해 우선적으로 점검한 결과 지하수맥 변동으로 인한 지하수원 부족현상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영덕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현재 각리2리 급수지역에 신규 암반관정 착정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사 기간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군 급수차 및 소방차량을 통해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에 병입 수돗물을 지원 받아 13일부터 배부하고 있다.
지난 12일 조남월 영덕부군수는 병곡면 각리2리 마을을 방문하여 용수부족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을 독려하며, “향후 마을상수도 급수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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