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오지마을 찾아가는 행복병원 진료 장면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오지마을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2012년 7월부터 경상북도 포항의료원 진료팀과 연계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오지마을 주민 400여명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매년 8~9회정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8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하며 그 첫걸음으로 지난 12일 달산면 덕산1리 마을회관에서 달산면 봉산리, 덕산리 의료취약 주민 40명에 대하여 진료와 투약, 검사(혈액검사, 방사선검사, 골밀도 검사 등)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영덕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중식 제공, 주민 이송 및 취약주민에 대한 물품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되어 많은 주민들로부터 감사와 칭송을 듣는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영덕군보건소(소장 곽성호)는 “앞으로도 오지지역 주민들의 건강향상을 위하여 이동진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해 보다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