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 충족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3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 소프라노 장은녕
ⓒ CBN 뉴스
이번 음악회는 MBC 목요음악회 등에서 협연을 펼친 소프라노 장은녕과 피아니스트 하영화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한 시간 가량 진행된다.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객과 공연자가 무대 위 같은 공간에서 서로 소통과 교감을 느낄 수 있도록 특정한 격식이 없는 편안한 음악회로 진행 될 예정이다.
↑↑ 피아노 하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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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름 속에’, ‘내 마음의 강물’ 등 한국가곡과 ‘여자의 사랑과 생애 op.42’ 등 귀에 익숙한 외국가곡으로 구성되며 피아노 독주로는 슈만의 ‘헌정’ 등이 연주될 예정으로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아름다운 소프라노의 음색과 피아노 선율에 몸을 맡기고, 새싹들이 힘찬 용트림을 시작하는 새봄에 감성적인이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