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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벼 못자리용 상토 무료 검정

- 적정 산도(pH)로 튼튼한 벼 키우세요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02일
↑↑ 벼 못자리용 상토검정 장면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농업기술센터에서 벼 못자리용 상토검정(Ph:산도)의 적정 여부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벼 육묘를 위해 사용하는 상토의 적정 산도(pH)는 4.5~5.5 이내가 좋으며 이보다 높거나 낮으면 모의 자람이 좋지 않고 뜸모나 입고병이 발생하여 육묘를 실패하는 사례가 많이 있으니,

 이번 검정은 튼튼한 육묘를 생산하기 위해 상토 Ph검정은 농촌진흥청 표준분석방법에 따라 시행할 예정이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상토가 좋아야 병원균이 없어 묘가 균일하고 튼튼하게 자라서 모내기 후 초기생육이 좋다.”며 “그동안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거나 의심이 가는 상토는 이번 농업기술센터에 검정을 의뢰한 후 사용해야한다.”고 전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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