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비산먼지 발생 방지를 위한 살수차 분무 장면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각종 건설공사 증가로 인한 비산먼지, 소음 등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 봄철 특별점검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대형 건설 공사장과 토목 공사장 등을 비롯해 주거지역 인접 공사장 및 상습 민원발생 사업장 등 취약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토사의 반․출입 시 세륜․세차, 차량덮개 여부 등 운반 차량의 관리와 야적물질 및 비산먼지 저감시설 관리 사항 등에 대해 점검하며 소음으로 인한 민원발생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한하여 소음 측정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점검결과 위반 사업장에 대해 고발,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며,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할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깨끗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하게 되었다며 ”차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로 비산먼지 및 소음으로부터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