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잇는 장학기금 열풍에 탄력받는 영덕군 인재육성사업"

-주일건설(주) 300만원, 영덕제일교회 100만원 교육발전기금 기탁-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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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기자]= 영덕군 강구면 금호리 일원에 로하스 수산식품거점단지 지원센터 신축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주일건설(주)(대표 정강수)이 지난 15일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영덕의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 주일건설(주) 교육발전기금 기탁

주일건설(주)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업 이윤의 일정부분을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라며 지역학생들이 큰 꿈을 키워 나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영덕제일교회 교육발전기금 기탁

같은 날에 영덕제일교회(담당목사 이은호)의 기탁도 이어졌다. 1971년에 설립돼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영덕제일교회는 ‘함께하는 동행행사’의 수익금 1백만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은호 담당목사는 “힘든 여건속에서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정이 확산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영교위 이희진 이사장은 “날씨가 풀리고 사회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기탁도 많아 지는 것 같아 기쁘고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갖고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다 좋은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4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