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통수식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이운우)는 지난 17일(금) 영덕군 영해면 묘곡저수지에서 지사운영대의원, 시설관리원, 지역관내 농업인, 관련기관 직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본격적인 영농급수의 첫 물길을 여는 통수식을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는 올해 영농기를 맞이하여 적기 적소에 농업용수의 공급으로 원활하고 안정된 영농 실현 및 풍년농사 기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고품질 쌀생산 농업인의 풍년농사 달성 등 시설물 안전관리와 재해예방 등을 기원했다. 또한 날로 심화되어 가는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각종 쓰레기 및 부유물 수거를 하며 양질의 저수지 수질 보전을 위하여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함께 실시하였다.
이운우 지사장은 영농기에 대비해 가뭄상습지역등 물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마련하여 180여일 동안 지역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물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했다.
한편 영덕.울진지사는 3,120ha의 농토에 용수 공급을 위해서 관내 저수지 27개소 양배수장 34개소 등과 용배수로 419km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여 청정용수 공급을 위한 준비를 완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