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15년 예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약정 체결
-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을 통한 자립기반에 앞장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4일
| | | ↑↑ 이희진 영덕군수와 김상호 (주)영덕주조 대표와의 사회적기업 약정 체결식 장면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영덕군은 지난달 4월 30일 본관 2층 제1회의실에서 2015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의 대상사업체로 선정된 (주)영덕주조와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지난달 경상북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영덕주조’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전통주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이번 일자리창출 사업을 통해 5명의 신규근로자를 채용하며 이 중 50%이상을 취약계층으로 채용하게 된다.
영덕군은 채용한 근로자에 대해 1년간 최저임금 수준의 참여근로자 인건비와 사업주가 부담하는 4대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게 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견실한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통해 지역 내 고령자,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희진 군수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재정지원은 취약계층의 취업난을 해소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일자리창출사업 외에도 전문인력 지원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 자립기반에 앞장서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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