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수산자원조성 최일선에 수산업경영인이 있다!
- 6월 25일(목) 대진항에서 돌가자미 5만미 방류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27일
| | | ↑↑ 연안바다목장해역(대진1~대진3리해역)에 어린 돌가자미를 방류하는 장면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사)한국수산경영인영덕군연합회(회장 김경일)는 지난 25일(목) 경상북도 수산자원원구소에서 공급받은 어린 돌가자미 5만미를 영덕군 연안바다목장해역(대진1~대진3리해역)에 방류하는 행사를 열었다.
영덕군 연안바다목장 조성 해역은 수산생물의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개선하고자 영덕군이 2010~2014년까지 총사업비 50억원(연간 10억 / 국비50, 지방비50%)을 투입해 대진1~3리 연안에 소규모바다목장화 사업을 추진하는 곳으로
현재까지 700여개의 어류형 어초 및 해조류형 어초를 연안바다목장 조성해역에 투입하고 강도다리 65천마리, 조피볼락 123천마리를 방류하여 연안의 수산자원을 회복 증강시키고 있다.
영덕군은 특히, FTA 등 국제 수산업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후온난화 등으로 감소된 어업자원의 증강을 위하여 2014년도에 전복192천마리(175백만원), 참돔90천마리, 강도다리 150천마리, 해삼 693천마리(200백만원)등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연안바다에 방류하였으며 ,
이와 더불어 건강한 수중생태계 회복을 위하여 해적생물구제(불가사리, 성게)사업 및 마을어장갯바위 닦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업생산력 증대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영덕군은 “지역의 수산자원 조성과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주신 수산경영인영덕군연합회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어민 및 어업단체와 협조해 청정 영덕의 수산환경 보존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수산경영인영덕군연합회는 지역 수산업의 발전과 지역 수산업경영인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1987년 설립되어 2014년 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 대회 주최, 영덕대게축제와 해맞이축제에서 가마솥수제비 무료시식회, 자율관리어업 사업 추진,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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