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환경미화원 복무교육 및 안전관리교육 실시

- 해수욕장 개장, 해변마라톤 대회 앞두고 깨끗한 영덕 조성위해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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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미화원 복무교육 및 안전관리교육 장면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6일(금) 오후 2시 영덕군 환경자원관리센터에서 환경분야 종사자(환경미화원 41명)를 대상으로 복무교육 및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와 해수욕장 개장, 영덕 로하스 해변 전국마라톤대회 등 각종축제를 앞두고 청정영덕, 로하스영덕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영덕군 생활쓰레기 수거업무와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영덕군은 배출단계에서부터 재활용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일제 정비 및 재설치 하는 한편, 청소차량 엠프방송, 쓰레기분리배출 홍보물 제작 배부, 주민 현장체험교육, 경로당 현장교육 등을 통해 분리배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은 재활용품 배출일로 지정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주민접촉이 용이한 환경미원들이 직접 깨끗한 환경가꾸기 홍보를 전개하고, 종량제봉투가 아닌 일반봉투에 배출한 쓰레기와 무단 적치물에 대하여는 지도단속을 강화해 쓰레기 불법투기가 없는 깨끗한 로하스영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그동안 깨끗하고 청정한 영덕, 아름다운 관광영덕을 이끌어오고 있는 것은 환경분야 종사자분들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6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