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울어진 최고의 여름휴양지 청정영덕"
-바다, 강, 산 일석 삼조의 여름관광 종합선물세트를 즐기자-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03일
영덕군은 전체면적의 약80%에 달하는 울창한 산림과 95km의 해안과 접하고 있는 청정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강, 산이 어울어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한 황금은어, 복숭아, 신선해산물, 영덕대게, 산송이 등의 풍부한 먹거리를 자랑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는 가운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관광지로 이름이 높아 연중 관광객이 붐빈다. 특히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이 더욱 넘쳐나는데, 올해에는 인근에 포항 KTX역이 개통되어 훨씬 편리해진 교통망을 기반으로 수도권 지역의 관광객 유치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 | | ↑↑ 영덕대표해수욕장인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피서객들 | ⓒ CBN 뉴스 | | 영덕에서 가장 사랑을 받는 여름 피서 장소는 바다이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은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전국 최우수해수욕장으로 5회 선정된 명사20리 고래불해수욕장을 비롯한 장사, 대진의 지정해수욕장과 경정, 남호, 하저, 오보 등 해안가의 마을단위 해수욕장 어디를 가나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동해의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7월말부터 8월초까지는 고래불․장사․대진 해수욕장에는 해변축제가 열려 대합잡이, 오징어잡이, 후리그물끌기, 광어맨손잡기, 수중풋살대회 등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 | | ↑↑ 옥계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 | ⓒ CBN 뉴스 | | 또한 낙동정맥의 한줄기인 팔각산을 중심으로 옥처럼 맑은 물이 흐르는 옥계계곡, 150년이 넘은 울창한 송림과 함께 펼쳐진 오천솔밭 유원지와 7가지 보물을 지닌 칠보산 숲 속에서 피톤치드를 맡으며 힐링할 수 있는 칠보산 자연휴양림까지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 | | ↑↑ 영덕블루로드 B코스 | ⓒ CBN 뉴스 | | 영덕의 대표관광지인 블루로드와 작년에 완공된 산림생태근린공원 역시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사계절 관광지로 이름이 높다. 바닷길과 해송숲, 명사이십리 백사장, 기암괴석의 갯바위, 해안절벽 등 다양하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64.6km의 에코힐링로드인 블루로드에서는 영덕 바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산과 바다, 바람이 어우러진 천혜의 영덕 자연환경을 체류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104ha의 규모에 각종 식물을 식재하고 테마정원,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춘 산림생태근린공원 역시 힐링의 명소이다.
다양한 관광명소와 더불어 7월 31일~8월 2일에는 영덕황금은어축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7월 12일에는 로하스 해변 전국 마라톤 대회, 24~30일에는 영덕대게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8월 1~3일에는 항일의병장 신돌석 장군배 전국 남․여 궁도대회, 19~24일에는 한국중등축구연맹회장배 겸 경상북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 등 많은 스포츠 행사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더한다.
또한 이와 연계하여 산촌․농촌․어촌체험마을(7개소), 주요 절경지 주변에 새롭게 구축된 1,000여실 규모의 펜션과 민박시설 등은 피서객맞이 준비를 완료하였고, 관내 블루로드 등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시설물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도 마무리했다.
영덕군관계자는 “올여름 휴가는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여름관광 종합선물세트 영덕군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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