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화 기자]= 때 이른 추위 속에도 지역 인재를 향한 따뜻한 기탁열기가 계속되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영덕라이온스클럽(회장 최명철)․해송라이온스클럽(회장 윤정숙)에서 132만원, 영덕중학교 4회(통합18회)졸업생 일동이 100만원, 삼화사우나 권형만 대표가 100만원, 전국매일신문 김원주 기자가 20만원을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목, 이하 (재)영교위)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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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라이온스클럽 최명철 회장과 해송라이온스클럽 윤정숙 회장은 “지역후배들을 위해 10월 달맞이 야간산행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기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학생이 행복한 영덕군을 만드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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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중학교 4회(통합18회) 졸업생 일동은 “지역의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지하겠다.”며 교육발전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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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에서 삼화사우나를 운영하는 권형만 대표는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보람된 일에 동참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으며, 전국매일신문 김원주 기자가 “작지만 영덕군의 교육여건을 개선시키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교육발전기금조성에 동참했다.
(재)영교위 김병목 이사장은 “영덕의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탄탄한 교육체제를 마련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