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시금치 역병발생에 따른 대농민 현장교육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17일
| | | ↑↑ 영해시금치집하장에서 실시된 시금치역병기술교육 장면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난 16일 오후2시 영해시금치집하장에서 시금치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최근 관내 시금치재배시설하우스단지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역병에 대한 설명과 방제방법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시금치재배시설하우스단지에서 발생한 역병이 수인성전염병으로 태양열소독법과 아인산연조제 살포로 방제해야하지만 시금치 뿌리썩음병, 시들음병과 매우 유사해 농가들로서도 구분이 어려워 잘못된 방제방법으로 시행하는 경우가 있어 생산량과 품질하락 등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이날 교육에서는 역병방제기술교육 뿐만 아니라 농약안전사용교육도 함께 실시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관내 시금치재배시설하우스 단지는 10여년 전부터 돈버는 농업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본견 조성돼 현재 63ha에 128농가, 연간 생산량 2,552톤에 100억원의 고소득을 안겨 주는 영덕군 대표 농작물로 자리 잡았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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