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화 기자]= 영덕군은 지난 21일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지부장 박관훈)에서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희진, 이하 (재)영교위)를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00% 순수 국내자본으로 설립된 NH농협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 선정될 만큼 나눔 경영 리딩뱅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 역시 영덕군 농정의 주요 협력기관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관내 유일의 제1금융기관으로서 2011년부터 10년간 총 10억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하고 올해까지 5억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관훈 지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내일의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 NH농협은행의 사회공헌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고객과 지역민의 행복을 최우선시 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재)영교위 이사장인 이희진 군수는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금액을 기부한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뜻이 담긴 교육발전기금은 지역을 빛낼 인재를 양성하는데 값지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