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산성계곡 생태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열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30일
| | | ↑↑ 산성공원 생태공원조성을 위한 최종 보고회 장면 | ⓒ CBN 뉴스 | | [김병화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9일 오후 2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산성계곡 일원 생태공원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생태공원은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녹지 공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환경 속에서 지역의 환경 보전을 통한 생물종의 다양성을 유지하고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공원으로 생태공원조성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제38조의 규정에 따라 국가예산으로 지원하는 환경 친화적인 사업이다.
산성계곡이 있는 팔각산(628m)은 여덟 봉우리가 각을 세우고 있는 모습으로 멀리 동해바다와 주왕산 내연산 등이 보이는 뛰어난 절경을 자랑해 많은 관광객과 등산애호가들이 즐겨찾는 영덕의 명소 중에 하나이다. 지난 2000년 12월에 팔각산 삼림욕장으로 지정되어 영덕군에서는 안전과 편의를 위해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초 KTX포항 개통과 광역도로망 확충 등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수요 증가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자연 속에서 가족단위의 휴식 공간, 체험, 볼거리를 제공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자연생태 체험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내년부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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