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8월 10일 경상북도 주관한 「2015 상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2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의 성공적인 추진과 일자리사업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일자리창출 목표 달성도 등 6개 분야에 대해 1차 서면평가를 거쳐 2차 PT평가를 통해 영덕군을 비롯한 총 5개기관(최우수1, 우수2, 장려2)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는데,
영덕군은 15년 상반기 동안 2015년 일자리목표 2,804개 대비, 2061개 일자리창출 74% 달성, 2013년 고용율 56.9%, 2014년 60.1%, 2015년 62.1%의 안정적인 고용율 증가 등 객관적인 지표를 비롯하여, 매년 인구감소 등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영덕의 자랑과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영덕대게․강구항의 브랜드 파워를 키워 차별화되고 안정된 일자리 창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좋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역사업체 인력수요조사와 일자리센터,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해소에 노력하였으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한편, 하반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근로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맞춤형인력양성사업으로 요양보호사 및 치매프로그램관리사 자격증 과정의 직업훈련을 통해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지역여건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고자 고민하며 발로 뛴 결과라며 군민들이 일하면서 행복한 영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