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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서울(강남)고속터미널" 1일 3회 고속버스 노선 개통

- 8월 13일 영덕터미널-서울(동서울, 강남)간 1일 12회 운영으로 접근성 높혀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2일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오는 13일부터 ‘영덕터미널-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 간의 고속버스 노선이 개통되어 1일 3회(왕복6회)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노선은 1일 3회(왕복 6회)에 걸쳐 영덕터미널-안동터미널-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오가며 운행되며, 소요시간은 4시간 20분, 요금은 일반인 기준 26,400원이며 영덕 출발시간은 08:20, 13:10, 16:30이며, 서울강남 출발시간은 07:40, 15:20, 18:50분이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그동안 병원진료 등을 이유로 강남지역을 방문하려면 동서울터미널에서 내려 지하철 등을 갈아타야 했던 번거로움이 줄어들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더불어 서울 강남권지역에서도 영덕으로 훨씬 편하게 찾을 수 있어 이에 따른 관광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서울강남 노선 개통에 따라 영덕-동서울,강남을 오가는 시외(고속)버스노선이 총 1일 12회로 증편됐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영덕군과 서울을 오가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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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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