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국대회' 성료
- 산처럼 푸르게 빛처럼 밝게, 일어서라 내일의 희망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7일
| | | ↑↑ 제24회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국대회 장면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영덕군 창포해맞이축구장 일원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산처럼 푸르게 빛처럼 밝게, 일어서라 내일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렸던 '제24회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국대회'가 전국 임업후계자협회 회원 및 가족, 임업 관련 단체 및 관계자 등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주최 및 경상북도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쟁력 있는 임업기반 구축을 위한 새로운 지식·정보를 교환하고 회원 간 우의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 13일 ‘환영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14일 개막식과 후계자 축제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임업발전 및 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임업후계자 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분들에게 표창 등을 수여하였고, 목공예, 아로마, 원예치료 등 전시․체험관을 운영하며 ‘국내 임업산업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방안’을 주제로 축제·세미나 등도 열렸다.
특히 산에서 생산 된 산채, 버섯, 도라지 등을 재료로 각 도별 임업후계자들이 직접 만든 ‘임산물요리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출품작을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행사와 연계해 산림과 귀산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한 성공한 임업인들의 경험담 소개와 상담소 운영을 통해 산림경영 기술을 전수하는 등 일반인도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는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그동안 쌓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마음껏 나누어 임업산업이 경제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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