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래불 이동피서지새마을문고에서 책을 읽고 있는 피서객들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새마을문고 영덕군지부(회장 유시우)에서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20일 동안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 내에서 운영했던 ‘이동피서지 새마을문고’가 지역주민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많은 참여 속에 건전한 휴가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마무리됐다.
지역민과 관광객의 정서 함양과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동피서지 새마을문고’는 총 9백여명이 문고를 방문해 독서를 즐길수 있게 도서를 대출해주는 등 고래불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유익하고 건전한 휴가보내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동피서지 새마을문고를 찾아 도서를 대출한 한 방문객은 “이렇게 넓은 백사장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책을 볼 수 있어 몸과 마음이 힐링하는 느낌이다. 내년에도 다시 고래불을 찾아 휴가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유시우 새마을문고군지부회장은 “이동피서지문고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신 새마을문고 병곡면분회장(조수환), 병곡면사무소, 고래불해수욕장 추진위원회, 그리고 병곡면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내년에도 이동피서지 새마을문고 운영에 더욱 노력해 올해보다 더 많은 피서객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