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고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면 축산1리 주택 지붕에 대한 안전조치와 보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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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기자]= 영덕군 축산면(면장 이상구) 직원과 축산면 의용소방대(대장 황경철) 대원 등 20명은 제 15호 태풍 ‘고니’ 북상에 따른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면 축산1리 주택 지붕에 대한 안전조치와 보수를 지난 27일 오전 10시에 실시했다.
축산면은 지난 8월 25일에는 강풍으로 인해 뒤집힌 양철지붕을 장비를 이용해 지붕을 고정하고 결박하는 등 입주민의 불편과 2차 피해를 예방을 위한 긴급 피해복구를 실시하였고, 27일에는 축산면사무소 직원들과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박한 줄을 풀고 지붕 해체를 완료하는 등 재해복구 작업에 힘을 쏟으며 지역의 안전에 앞장섰다.
황경철 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재해 예방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소방대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이상구 축산면장은 “평소에도 지역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고 있는 축산면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면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