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봉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상담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에서의 맞춤형 통합지원 방향을 모색하고자 청소년과 부모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봉화교육지원청과 관내 중 . 고등학교의 협조 하에 재학생 및 학부모 6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봉화군 청소년센터(소장 박영덕)는 “이번 조사가 지역사회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청소년 상담복지 지원 방향을 설정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시스템 구축 및 체계적인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봉화를 만들어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