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화 기자]= 영덕군 보건소(소장 곽성호)는 유아기 때부터 바른 양치 설천을 습관화하도록 유도하고 아동의 구강건강증진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바른양치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중에 ‘바른양치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유아 4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데, 영구치 맹출전인 유아기 때부터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양치습관을 유도해 성장기 치아 우식증(충치)예방하고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여 유아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구강건강 관리의 기본은 올바른 칫솔질과 간식습관, 정기적인 구강 검진이 필수이며,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시기인 만큼 치열에 관심을 갖고 관리해야 한다.”고 전하며 “지속적으로 어린이의 구강건강 예방진료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