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강구면 직원 '소통․공유․스트레스 해소' 워크숍 개최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21일
[김병화 기자]= 영덕군 강구면사무소(면장 배병현)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그동안 업무 부담과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에게 치유와 재충전의 기회를 주기 위한 소통․공유․스트레스 해소 직원워크숍을 개최했다.
인력대비 녹록지 않은 업무와 잡무처리가 많고 다양한 민원 등에 접하는 경우가 많아 직무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면사무소 직원들을 위한 이번 힐빙 워크숍은 ‘행복한 직원이 주민에게 행복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18일부터 2일간 경북 영덕군 남정면 소재 장사펜션에서 진행됐다.
| | | ↑↑ 힐빙 워크숍 중에 열린 축구경기 장면 | ⓒ CBN 뉴스 | |
서로를 마주보고 앉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각자의 경험을 설명하며 상황별 적절한 업무 대응과 민원 만족도 향상 방법 등에 대한 토의를 통해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는 한편 풋살경기 등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는데, ‘업무 담당자들이 신명나게 일해 강구면민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결의를 끝으로 1박2일 워크숍의 대미를 장식하며 주민을 위한 새로운 면정추진동력을 얻었다.
워크숍 준비 관계자는 “업무 추진 담당자가 행복하지 않으면, 주민의 행복을 위한 행정 서비스가 제공되기 어렵다는 생각에 이번 워크숍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선후배간의 우애도 다지며 전수받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행복한 강구면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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