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싣고 전국을 달려요!
-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꿈을 찾아 떠나는 연극여행!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30일
| |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은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과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사장 김숙희)는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지방 거주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우수아동극을 무료로 공연하는 '아트드림 지역아동극축제'에 참여한다.
오는 10월 1일(목)부터 10월 28일(수)까지 약 한 달간 예주, 화천, 태백, 목포, 제주, 함안 등 14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직접 찾아가 수준 높은 아동극을 무료로 선사해 줄 예정이다.
아트드림(Art Dream)이란 다양한 문화적 자극과 예술적 감동이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인성을 발달시키는 중요한 열쇠라는 점에 착안하여 ‘예술(art)’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의 ‘꿈(dream)’을 실현할 수 있도록 2007년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해 온 현대자동차그룹의 문화예술 지원 사업이다.
2008년부터 개최된 [아트드림 지역아동극축제]는 상대적으로 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가 적은 지방 거주 어린이들에게 우수 아동극을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력과 상상력 및 사회성 배양에 기여하고, 나아가 수준 높은 공연 문화 체험의 폭을 확장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예술적 감동! 전국 14개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2015년 아트드림 지역아동극축제에서는 국내 작품뿐만 아닌 해외 우수작품인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덴마크 전역에서 매년 약 150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작품성과 실력을 인정받은 “바티다 극단”의 대표 작품이다. 현재 35개국에서 순회공연중이며, 10월 18일~23일까지 오산시, 논산시, 담양군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공연에서는 처음으로 합창과 연극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마련한다. 10월 16~17일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뮤지컬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는 지역 합창단인 “영덕 죠이풀 어린이 합창단”과 “극단 21”의 협동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합창단 발전에 이바지하며 지역 관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공연 장르 또한 다양해졌다. 뮤지컬, 넌버벌 퍼포먼스, 인형 및 오브제, 음악극, 놀이극 등 다채롭게 어우러져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연극을 통해 문화 향유의 감동을 선물받는 풍요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수준 높은 아동극과 더불어 한국교육연극학회와 함께 각 공연과 연계된 예술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연 관람 전 또는 후, 공연과 연계한 예술교육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축제를 찾는 어린이들에게 연극을 보는 즐거움을 넘어 예술 활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예술과 소통하는 기쁨을 선물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예약 및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대표 문의처인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02)745-5863) 혹은 각 지역 극장을 통해 예약 접수를 할 수 있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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